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티라유텍(www.thirautech.com)이 최근 대만 직교로봇 1위 기업인 토요(TOYO)와 MOU를 맺은데 이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 양수를 마무리 지으며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티라유텍은 최근 토요와 MOU를 체결하고 양사간 국내 사업 협력은 물론, 액추에이터 등 취급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브랜드를 상호 교류 할 것 등의 합의안에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티라유텍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토요는 엑추에이터, 리니어모터로봇, 전동실린더, 전동그리퍼, AGV 등을 생산하는 대만의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티라유텍은 토요와 함께 자동화 제품과 부품의 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티라유텍은 최근 현준에프에이 경영권 양수를 마무리했다. 현준에프에이는 자동화 및 FA 전문기업을 바탕으로 ARTRO ROBOT을 생산하여 F.A Application &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력전달과 관련된 첨단 산업용 장비에 적용되는 자동화 부품을 취급하고 있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2006년 설립 이래 독보적인 제품 기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축적된 경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우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공급망 관리(SCM)부터 생산계획(APS), 생산관리(MES), 설비자동화(FA), 이송로봇 (Mobile Robot)까지 제조 산업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MOU와 인수 등을 통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