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산업용 X-ray 검사 장비 XSCAN-A Series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엔진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

산업용 X-ray 검사 장비 전문 업체인 자비스의 XSCAN-A Series는 반도체 패키지 범프나 스마트폰 PCB의 납땜 상태를 엑스레이로 검출 가능하다. 이러한 XSCAN-A Series는 주로 삼성전자, 삼성SDI,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 부품 등을 검사하는 장비
XSCAN-A Series의 검사 영역은 반도체, 표면실장기술, 자동차 부품, 배터리, PCB 등인데,  XSCAN-A Series는 이 외에도 반도체 패키지 범프나 스마트폰 PCB의 납땜 상태를 X-ray로 검출해낸다.
또한 XSCAN-A Series는 내부 검사, 핀홀, Void, 크랙, 이물 검사, 전문 계측 기능과 불량 및 양품 검사 기능 등을 수행한다.
이러한 XSCAN-A Series는 ‘XSCAN-A090, XSCAN-A100, XSCAN-A130’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삼성전자, 삼성SDI,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의 국내 대기업과 폭스콘, 인피니언, 브릿지스톤 등과 같은 해외 기업들이 XSCAN-A Series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XSCAN-A Series 중 하나인 ‘XSCAN-A100’>

1㎛에 이르는 최대 검사 수치
자비스가 만든 X-ray 검사 장비인 XSCAN-A Series는 1㎛에 이르는 최대 검사 수치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 업체인 일본 사키, 오므론 등이 만든 장비의 5㎛보다 높은 수치이다.
즉, 광학 설계, 엑스레이 운용, 소프트웨어 기술력 등에서 경쟁 업체를 앞선 것인데, 자비스의 장비에서 나오는 X-ray 방사선량은 0.001Gy 이하이다.
WHO(세계보건기구)가 10kGy 또는 그 이하의 X-ray에서 조사된 식품은 독성, 영양소 함유, 미생물학적 측면 모두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선언한 것을 고려해 봤을 때, 자비스의 장비가 안전을 보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비스에 대해
자비스의 영문명은 ‘XAVIS’인데, 이는 ‘X-ray Automation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자로 X-ray와 Machine Vision, FA 장비 개발 영역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개발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라는 뜻이다.
자비스는 X-ray 응용 기술에서의 비파괴 검사와 Machine Vision과 관련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 자동화 기술에 있어서 중요한 모션, 로봇 제어 기술을 자사의 핵심 보유 기술로 갖추고 있는 동시에 주요 제품으로서 산업용 X-ray 검사 장비인 XSCAN Series와 식가공품 이물검출 장비인 FSCAN Series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용 X-ray 검사 장비를 통한 글로벌 검사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는 자비스는 지난해 12월 KONEX(코넥스, 한국거래소)에 진출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탄탄한 매출 성장을 이뤄 이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까지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이뤄내겠다는 단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자료제공 자비스(www.xavis.co.kr)